카페알바하고있는데 거기 단골손님이 대뜸 갑자기 남자친구랑 잘 지내?
이러는거여 그래서 속으로 뭐지 남친있는거 어떻게알았지 했는데
손님: 나 몇번봤어 너네 둘이 밖에서 손잡다가 아주 알콩달콩~
나:네..?저를 봤다고요? 어디서요?
손님: 응 너였어 어디어디가다가 내가 다 봤어 가슴을 잡고 어쩌구저쩌구(기억은 안나는데 스킨쉽했다 이런거였음)
이러는거야 근데 웃긴게 우리가 밖에서 진짜 조심하거든? 둘다 동네사람들 많고하니까 특히 밖에서 놀때 조심하는데 손도 사람들 많으면 안 잡고다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진짜 대체 무슨 심리로 저런 말을 지어서 하는거임...? 그럴일 없다고 그러고 안다닌다고 얘기해도 아니야 내가 봤어 이럼....
진짜 별 미친사람 많은거같아 왜저러는거야 나한테 아직도 빡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