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했음
근데 내가 반반차 쓰거나 없을때마다 다른 동기한테 일 더 많이 주라고
하다가 힘들면 나한테 넘기라고 말하기도하고
이전엔 나한테 짬처리 시키면 안되는거 아는데 어쩔수없다 이런식으로도 넘겼거든
이게 쌓이다보니까 항상 저럴때마다 내 고정업무를 못하게됨
일단 참으면서 일하고 있었는데 오늘 오전 11시인가 제안서를 하나 써달래 오후 3시까지
근데 그 업체의 히스토리를 내가 몰라 어떠한 방향으로 하려는지도 몰라 근데 쓰래
본인이 대략 이런 내용으로 견적을 짰고 하면서
그래서 제안서를 쓰려면 업체에 대한 이해, 파악이 되어야하고 보내주신 내용을 읽어도 대략적인 부분만 있어서 1안, 2안에 맞춰 제안서를 쓰는걸 어떤 부분에 맞춰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리고 항상 이렇게 급하게 업무 주시는데 그럴때마다 제 고정업무를 못하게 되는것같다고 하니까
다들 실무만 해서 그런가 이걸 못쓴다는게 참 ㅋ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내가 알면 어떻게해서든 했겠죠 이전처럼 ...
근데 업체 미팅도 본인만 갔잖아요....저 업체랑 플레이를 하려는줄도 몰랐는데 갑자기 이러면 어쩌라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지가 하겠다고 함 그래서 그 제안서 공유주시면 견적 짠 부분과 확인해서 추후엔 작성해볼수있게 하겠다 이렇게 말했는데
와 진짜 저것도 그냥 본인이 하는 일이면서 걍 넘길려고 하는게 눈에 딱 보여서 진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