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 가는 중이었는데 아빠랑 같이 나왔었음
나
남자
아빠
이 순으로 걸어가던 중에 남자가 내 뒷모습 찍는 걸 아빠가 보심 그리고 그 자리에서 잡아감 아빠 직업이 경찰이라서
그리고 우리 집이 아빠 관할이라 아빠가 비번인데도 잡아갈 수 있던 거임 그 근처 파출소 팀장으로 일하시거든
내가 미자였어서 그 뒤로 처리는 아빠가 알아서 했음 나보곤 그런 놈 신경 쓰지도 말고 아빠가 알아서 했으니 걱정 말라 했었음
이 이야기 하면 진짜 다들 주작이라고 왜 그런 걸 지어내냐고 그랬거든 요즘 말하면 또 믿을까?ㅋㅋㅋㅋㅋㅋ 저게 몇년 전 일이었는데 세상 변한 거 하나 없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