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말은 곱게 안나오니까 너무 지치고 힘들어
나 걱정해서 해주는 말인거 아는데 오늘 34도에 체감온도 36도에서 선풍기하나로
말같지도 않은 말 받아주고
싸구려 촌티 이불 가져가래서 알겠다하고 다른건 싫다고 20번 말해도 계속 왜 거부하냐고 가져가라하고
좋게 거부하는것도 정도가있지 나중에 짜증내고 화내야 말 알아듣고 그만하고
남의 남친 월급 궁금해하고 나보고 이상한 애인사귀고 제비한테 물렸다면서 알지도 못하는 말 하길래
걱정말라고 남친이 50만원 해외 여행비용도 더 내주고 잘해준다하니까
겨우 50이 뭐냐고 난리ㅠ 아 결국나옴
진짜 기분 너무 너무 더럽다
습하고 더운데 짜증만 나게끔하고 에어컨 달아준다면 쌍욕박음
돈 헛으로 쓴다면서 니가 그러니까 돈못모으니 이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