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스트레스도 2년째 지속되면서
친구들이랑도 연락 끊고 산지 오래고
겉으로보면 평범한데
이젠 내 분위기에서도 무슨일 있는지 느껴질 정도고
삶의 낙이 없어서
죽고싶단 생각까진 해본적 없는데
오늘 비도오고 되는 일도 없고
스트레스로 건강도 망가졌고
엄마한테 평소에도 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고
약물 치료라도 받아야할까 고민 털어놓으니
약에 의존하는거 아니라고 정신과 자첼 싫어하는 분이야
그래도 날 사랑하는 엄마고 내 든든한 지원군인데
이렇게 힘든데 차라리 죽고싶다고 했더니
강아지랑 놀기 바쁜거같다
나 왜 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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