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업무때문에 나한테 온갖 짜증을 다내더라구
알지도 못하는 업무인데 어떤게 필요하냐 여쭈었는데 노처녀 부장 다 모른데 자긴 아무것도 모른데..
그래서 나도 짜증내고
이사한테 말하고 이사님 한테 인수인계 받고 일처리 했지.
근데 지니가면서 슬쩍한번 쳐다보고 본인 자리 근처에 있는 쓰레기통 안쓰고 내 뒤에와서 쓰레기 버리고
오늘은 회사에 추석 선물들어와서 직원들끼리 나눠 갖더라구
근데 노처녀 부장이 자기 옆 직원한테 하는 말이 “이 사과로 머리릉 콱” 이러는 거야. 그 옆직원이 “누구머리를 치실려구요?” 말하니까 아무말 안하더라구.
저번에 나한테 뭘 물어보더니 “역시 적은 내부에 있었네 ” 이러는데 내가 윗분들한테 다 일러받치는줄 아나봐
첨에 입사했을때 이회사에 녹음기 있다고 조심하라고 본인이 직접 여러번 말했는데 갈수록 기가차
지금 이러는거 모아놨다가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 할까봐
나이 50에 왜저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