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10개월정도 됐는데 어쩌다보니 여태까지 해본 적 없는 직무에서 일하게 됐어. 처음엔 밝게 일했는데 상사들도 나한테만 업무 과중되게 주고, 말을 해도 그냥 야근해서 하라함...직무도 적성에 안 맞아서 매일 일어나자마자 한숨 푹푹 쉬고 운전할때도 계속 쉬어.
이직 준비중이긴한데 매일 매일이 너무 우울하고 오늘은 상사가 오해해서 날 나무랬는데 평소엔 안 그랬는데 눈물이나서 화장실 가서 울었다...
원래 이렇게 성장하는건지, 진짜 퇴사를 해야하는건지 고민이야. 참고로 1년은 채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