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는 없고 걍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봄 외모는 괜찮았는데 피지컬이 좀 아쉬웠어 고딩때 모범생 친구랑 외모가 비슷해서 친근?감 들었었음 서울사람이라서 카페나 식당이나 첫날은 다 델꼬다녀줬고 연속 이틀인가 약속잡아서 같이 다님 근데 미친듯이 어색해서 좀 힘들었고 한겨울이여서 바람 조오온나게 붐 개추웠음 근데 자꾸 내 본가로 찾아옴 집앞은 아니고 짜피 안알려줘서 모름.. 걍 동네를 자꾸왔었어 부담스럽기도하고 이성적으로 끌리진 않아서 연락 그만 하게 됨 걔도 딱히 나 좋아하는 것 같진 않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