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15살 연상인 남자야. 근데 특히 가정적인 사람에 미침.
심리적으로 진짜 힘들 때 우리팀 유부남 차장님을 너무 좋아하게 돼서 너무 괴로워서 심리 상담도 받고 정신과도 다녀봤는데 그때 유년, 청소년기에 아버지의 부재가 그런 취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걸로 보인다고 하더라고... 내가 나를 못 견디겠어서 여초 직장으로 이직하고 요즘은 괜찮은데 진짜 힘들다... 인생 죄짓지 않으려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