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도 인터넷괴담으로 들었을 때나 무섭지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막상 다니면 별 생각없다

물론 대기업 보면 중소 짜치긴해ㅋㅋㅋㅋ

근데 사실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기업 중 대부분이 중소고 극소수만 중견~대기업인데

못다니고 못하는게 어딨음

걍 다니면 다니는 거지.....뭐

그리고 중소도 다 중소 나름이다

직원 수 5명 소기업 아닌 이상 

[익인1]

중소 신입인데 맞는 말이라고 생각…!

[글쓴이]

그리고 요즘 중소 사무직도 4년제졸 토익은 기본인 세상인걸.....

[익인2]

사바사 회바회지만 중소 다닐때가 심리적 안정감 굿이었음 지금 대기업 다니는데 업무 압박감 미침 ㅠ

[익인3]

나는 월루 얘기들을때마다 대체 월루를 어떻게..? 이생각이었는데
중소는 월루가 일상이더라^^
할게없음

[글쓴이]

난 대행사 다녀서 항상 개바쁘긴하지만....
내 친구는 맨날 웹툰 본다더라ㅋㅋㅋㅋ
근데 또 다른 대기업 다니는 친구는 나보다 더 월루 잘하고
연차도 개많아서 맨날 해외여행 쏘다님ㅠ

[익인4]

ㄹㅇ 다들 막줄을 기억해..

[익인5]

중소가 솔직히 심리적 압박감이 덜해서 어쩔땐 대기업보다 낫다는 생각도 들어 (소신발언
당연히 복지는 비교할 수 없지만 사람 다니는 거 똑같고 겉은 번지르르해도 속 까보면… 대기업은 우월한 비교대상도 많고 경쟁적이고 업무강도도 쎄고 요구하는 것도 많고 솔직히 돈 받는 만큼 압박감 드는 거 어쩔 수 없으니 그런 면에서 중소.. 꼭 나쁜 것만은 아님 ㅜㅜ 내가 일 좀 못해서 짤려도 그래 짤라라 니 말고 갈데 많다 이런게 가능하고 좀 가벼운 마음가짐이 가능함.. 그리고 자리잡으면 회사에서 잘 짜르려고 하지도 않음… 오히려 붙잡지… 그래서 오는 정서적 안정감 무시 못함 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