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누구든 일정 범위 이상 가까이 오면 거부감부터 들음... 심적으로든 물리적으로든... 가족한테도 그래ㅜ
오늘 가족이랑 얘기하다 깨달았는데 난 아무리 친한 친구고 오래된 친구여도 불편하다...? 만나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 솔직히 없어져도... 별 상관없음...
그냥 안 불편한 사람이 없어 누구든 불편하고 늘 혼자 있는 게 좋아ㅜ
하... 평생을 사람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