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되게 어리버리하고 맨날 그팀 부장님한테
혼나는? 그런 사람이었거든 ? 실수도 잦고..
사람은 착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약간딱봐도 찌질해서
여자친구 없을거같은 느낌드는 사람
(매력이 없는...)
근데 여름휴가 베트남인가 갔다와서 걷는것도 이상하고
(엉거주춤 걸었음 하루이틀)
남자직원끼리 그 사람 휴가에 대해 하는얘기도 이상하고
회식자리에서는 술마시면서 아예 그팀 부장님도
그 대리 거기 여행갔다와서 그짓했다는 식으로 언급했었음
진짜 무의식적으로 육성으로 “엑 대리님 더러워요!!!”
그 대리한테 그래버림.. ㅠㅠ 나도모르게
그때 그러고서 다른 여자대리님한테 좀 혼났음..
아무리 그래도 너보다 직급 높은데 그러면 안된다고...
무튼 그래서 그때 이후로 동남아 남자끼리 갔다온사람들
색안경 끼게되더라.......
난 그회사 그만둔지 오래지났고
카톡에 그 대리 결혼하는거 프사로 봤는데
여자분 진짜 불쌍하게 느껴졌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