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난물을 찍어서 생계를 영위하는 여자를 낳은 부모는 자식이 그렇게 되길 바라고 애를 낳은 걸까?
자녀가 잘되지 못해도 공부도 못하고 취업도 못하고
돈도 못벌고 못난 어른으로 자라도
괜찮아할 부모가 얼마나 될까?
김성수 최윤종같은 범죄인으로 자랄 운명이라면
당연히 안낳았겠지?
노가다를 하는 사람도, 음난물을 찍는 사람도, 사무직도
전부 굶어죽지 않기 위해 노동을 하는 비참한 인생인데
그런데 이런 인생을 왜 자식에게 강요해야할까? 태어나기 싫어하는 데 억지로 낳을 필요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