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거먹었어! (사진함께)
애인: 아 오늘 너무 바쁘다
나: 그래도 얼마안남았잖아 조금만 힘내!
애인: 나 이거먹어 (사진)
나: 난 책 읽다 자려고 맛있게먹어
애인: 책? 무슨책?
나: 책제목알려주고 재밌다고 내용 간략히 이야기함
애인: 나 이제 집가려고!
뭐 대충 이런식으로 티키타카가 안돼 난 티키타카가되는 대화다운 대화를 하고싶다고 전에도 이야기한적 있는데 잘 고쳐지지가 않더라고 .. 안그래도 장거리라 연락이 전부인데 대화도 안되고 애인이 바빠서 답 텀도 기니까 벌써 힘드네 내가 이런 부분에 특히 예민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