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으로 만날정도로 친한건 아니었는데
그래도 입사동기라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2년을 함께 보냈는데
동기가 퇴사하고나서는 너무 심란하고
답도 없는데 퇴사하고 싶어
회사 상사분들이 원래 가까운 사람 퇴사하면
싱숭생숭한거라고 시간 지나면 괜찮아진다는데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