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바람피는 거 아는데 팔에 멍자국 봄ㅎ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상완에 하나 하완에 하나 있길래 뭐냐고 물어봤는데 몰라 멍든거야 이러고 넘어감ㅋㅋㅋㅋ 아니 누가봐도 자국이..ㅋㅋㅋ

[익인1]

와씨 상상했는데 개열받네
바람필거면 멀쩡한 애라도 만나던가 생각들듯

[익인2]

맞은거야??

[글쓴이]

ㄴㄴ 그렇게 큰멍아니라 ㅋㅅㅁㅋ자국인듯ㅎ..

[익인3]

팔이면 맞는거 방어하다 생긴걸수있음

[글쓴이]

그런가.. 근데 좀 비참하다ㅋㅋㅋㅋ큐ㅠㅠ

[익인4]

팔자국이랑 바람이랑 무슨 상관이야??

[익인4]

나라면 걱정부터 될거같은데 그런생각부터 하는게 이상하다..물론 바람은 잘못됐지만

[글쓴이]

당장 이틀전에 그남자랑 여행 갔다온 걸 아니까 그렇지..ㅎ

[익인5]

헐.. 아부지한테 말할거여?

[글쓴이]

아닝 애초에 엄마가 바람피는거 자체를 나밖에 모름.. 걍 나혼자 눈치까고 엄마 폰보다 확신한거라ㅋㅋ말하면 바로 파국될 거 같아서 걍 혼자 이상태로 2년째 지내는즁..

[익인5]

헐....2년도랏다...ㅠ 엄마랑 얘기해볼 생각은없어?

[글쓴이]

근데 내가 말한다고 안 만날거 같지도 않고 이미 엄마랑 가까운 지인들이랑 친척이모들한텐 다 말한 거 같더라구.. 그냥 나혼자 맨날 속상해하고 마는데 이건 좀 비참하네..ㅋㅋ큐ㅠ

[익인5]

미쳤더...

[익인6]

오마이갓..

[익인7]

말하지마

[익인7]

나도 엄마 바람피는 거 알고 말했는데 아빠가 혼자 희생하는 상황이었는데도 내가 역적됨 걍

[글쓴이]

웅 말할 생각없어 그냥 얼른 취업하면 독립할라구.. 엄마도 나랑 동생이 독립하길 기다리는거 같아서ㅎ... 슬프다 이 현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