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자는거 이해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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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은 얼마나 피곤 하면 그랬겠어 했거든? 이런게 자주 있으니깐 이해가 안돼,, 

2시간 뒤 카톡 답장으로 “ 나 잠간 졸았어”  여기에 내가 답하면 그뒤로 연락이 없어 자는거야 다음날 아침에 본인자책 하고 이게 반복되는거야 

[익인1]

10번중 2-3번은 구라쳤을듯
연락하기 귀찮으면 잠들었다고 하는 애들 워낙 많아서 내가 그렇게 느끼나

[글쓴이]

연락 안되면 전화를 하래 몇번 해봤는데 진짜 자고 있고 비몽사몽한 사람이랑 무슨 대화를 하겠어

[익인2]

난 낮잠을 말없이 자는편인데
그게 폰하다가 그냥 스르륵 잠드는 맛(?)이 있음
너무 안락하고 편안해 내 남친은 이해해줌
애초에 졸리다고 얘기도 미리 하고 밤에는 거의 말하고 자는 편이긴 함

[익인3]

전화 아니고 카톡이면 기절하듯이 잠드는 거 이해가..

[글쓴이]

오히려 퇴근하면 쌩쌩해져서 이해할 수가 없다ㅜ

[익인3]

원래 퇴근한 이후에는 쌩쌩해지지 않아? 그러다 쉬면서 나른해지고 누워있으면 점점 졸리고..ㅠㅠ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전화 조금이라도 하고 자

[글쓴이]

지금은 늦은 시간이라 전화하기 그렇고 내일 말해봐야지..! 퇴근 후에야 제대로 된 연락을 할 수 있는데 이마저도 잠 때문에 못한다는 게 좀 그래

[익인4]

나 연락하기 싫을때 매번 그러는데 한 10번중 1번이 진짜 잠든거였어

[글쓴이]

연락하기 싫은날에는 솔직하게 말해서 자는거 같아 원래도 잠이 많긴해..

[익인5]

내 애인이 그러는데 그거 못고침ㅋㅋ 걍 이해하고 믿고 살수밖에

[익인5]

Ji ral 해대면 빈도는 줄긴함

[글쓴이]

요즘들어 그래 너 애인은 빈도는 줄었어?

[익인5]

엉 근데 이건 사실 그사람 성격이나 습관이 변했다기보다 근무환경때문에 줄은거라..ㅋㅋ 걍 사람은 못고친다고 생각해야 속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