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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진지하게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랑 바람피고 그 여자를 내 자취방에도 데려왔어 나몰래.. 그러다가 걸렸고 내가 진짜 충격받고 넘 힘들었거든
알게된 당일에 친한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친구가 나 있는곳 까지 데리러와줬고(새벽이었어) 나는 친구집 가서 잤어 근데 친구가 자기 엄마한테 이걸 다 말했대 얘 말로는 엄마가 어디냐고 물어봐서 상황 설명하느라 그랬다는데 나는 이걸 왜 부모님한테 얘기했는지 이해가 안가.. 이 친구랑 유치원때부터 아는 사이고 그래서 부모님끼리도 좀 친해ㅋㅋ.. 우리 엄마아빠도 모르는 얘기를 아셨다는게 수치스럽고 굳이 이걸 왜 말했을까싶어 내 사생활인데 너무 기분이 안좋았어.. 한편으로는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날 위해 와준게 이 친구라 고맙기도 하고 근데 이해는안되고 너무 속상하고 혼란스럽다 내가 얘한테 화를 내야되는건지도 모르겠어ㅠㅠㅠㅠ


 
익인1
말할수도있을거같은뎅 ?? 가족이니까
그거랑 별개로 쓰니 힘들었겠네 ㅠ

1개월 전
익인2
엇 나는 엄마랑 친하고 그래서.. 가족인데 말할 수 있지 않나 내 집에 친구가 자고 가능건데..
1개월 전
글쓴이
자취방에 친구 데려올때마다 부모님한테 말해...? 엄마랑 친한건 이해하지만 대학생때 친구 데려와도 부모님께 굳이 얘기 다 안하지않나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2
얘기를 다 하진 않지만 물어보셨다니까 뭐.. 나는 굳이 말하지는 않아도 물어보면 다 말하는 타입이라서
쓰니가 넘 힘든 일을 겪어서 이야기가 새날까봐 걱정되고 화나는 것도 이해해
근데 개인적으로는 가족한테 말하는 거랑 밖에 말하고 다니는 거랑은 별개인 것 같아서… 그냥 내 의견이야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거지 뭐

1개월 전
익인3
친구로썬 서운할꺼 충분히 이해가는데 친구 입장도 이해가ㅠㅠ엄마가 물어보는데 어떡해..! 나도 엄마한테 다 말하는 성격이라 거짓말 굳이 안치거든
1개월 전
익인4
난 내가 입 무거운 편이라 미주알고주알 말하는거 안좋아하는데 근데 그냔 그런 애들도 있더라 친한사이면 남얘기 막 다 하는 애들 그게 남친이될수도있고 부모가 될수도 있고..
1개월 전
익인5
난 엄마랑 친구같이 지내서 다 이야기 하거든 .. 엄마가 누구한테 말할 사람도 아니구 ..엄마한테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건 괜찮은데..
쓰니 일이 너무 충격적이네… 마음이 안좋다

1개월 전
익인6
엄마랑 모든 걸 공유하는 사람이 있더라고 나도 별로 안 좋아하긴 하는데 대충 이해하기로 함… 근데 부모님끼리 아는 사이시면 기분 썩 좋진 않을듯
1개월 전
글쓴이
부모님끼리 아는 사이인게 진짜..... 나도 엄마랑 공유하지만 내 남친과의 완전 모든일을 얘기하지않아ㅠㅠㅠㅠ 그냥 적당히 둘러대면 되는데... 안그래도 너무 힘들었는데 얘가 내 힘든일을 막 얘기해버렸다는 생각이 들어서 넘 힘들었어.. 그리고 막말로 엄마들 남얘기하는거 좋아하는데 이 얘기가 안나올지 어떻게 알아..?
1개월 전
익인7
난 엄마한테 다 말하긴 함 특히 우리 집에서 자고 간 일이면 근데 굳이 너한테 그걸 왜 말한거지? 기분 나쁠거 뻔한데
1개월 전
글쓴이
엄마한테 다 말하는 익들은 그럼 엄마가 어디가서 얘기 안할거라고 생각하는거야? 아줌마들끼리 모이면 별 얘기를 다 하는걸 내가 많이 봤는데.. 난 진짜 내가 힘든일이 가십거리가 되는게 너무 고통스러워 이미 충분히 힘든데
1개월 전
익인8
아 나도 그런 칭구있었는데 그냥 한번 얘기했어 너네 부모님이 내 사생활까지 아는거 불편하고 다음부턴 얘기 안해줬으면 좋겠다고.. 이거 얘기 안하면 그게 왜? 가 되더라
1개월 전
글쓴이
내 사생활이 우리 부모님도 아니고 남의 부모님 귀에 들어가는데ㅋㅋㅋㅋㅋㅠ 진짜 나도 얘기해야겠다.. 솔직히 이걸 왜 엄마한테 얘기하는지 아직도 모르겠어.. 내가 지금 너무 피해의식인지 그냥 이런일이 있었어~ 하고 재미로 얘기하는거같아서 기분 더러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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