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끼리 매운음식취향 안맞으면 어떡함??

예를들면 김치찌개, 김치볶음밥같은 음식먹는데 안매우면 별로 맛없는사람과 안매운걸 좋아하면 어디에 맞춰 살아야할까?

계속 덜어내서 고춧가루를 추가해서 끓여야하나?

외식메뉴는 안매운사람기준으로 맞춰야할까?

[익인1]

울아빠는 엄마가 요리하면 먹을만큼 덜어서 따로 넣어드셔

[글쓴이]

오 그렇게 해주면 살만 하겠다

[익인2]

우리 집은 중화해서 먹음

[익인3]

걍 여러개 만들기 귀찮으면 안맵게 하는게 맞지않아? 안맵게 먹는 사람은 매운 음식 먹는거 진짜 스트레스임ㅓ

[익인4]

같이 먹을 거면 안 맵게 하고 꼭 맵게 먹어야 맛있는 음식은 따로 먹기

[익인5]

안매운 거로 요리 시작했다가 그 사람이 먹을 양만 덜어두고 또 자기가 먹을 양을 맵게 해야하지 않을까

[익인6]

매운거 못먹는 사람은 맛이 없어서 안먹는게 아니라 ㄹㅇ 진짜 못먹는거라서..

[익인7]

밖에 나가서 먹는거면 같이 먹을수 잇는걸 먹어야지 매운건 따로 먹고

[익인8]

집에서 요리하는거면 따로 덜어서 맵게 / 안맵게 조절
외식은 무조건 안맵게 먹는 사람한테 맞춰야 됨
그래서 애초에 입맛 잘 맞는 사람이랑 결혼하라는 말 우스갯소리로 하지 ㅋㅋㅋ

[익인9]

안매운사람 기준으로 만들고 청양고추 추가해서 먹어 엽떡같은건 야근할 때 매운거 먹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