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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80l

진짜 해맑고 여기저기 붙임성있고 웃고만 다녔는데
큰아빠네 가족들이 우리집 다 망치는 과정들을 본뒤로
웃음끼 싹 사라진사진들,, 사진거부,, 부모님이랑 대화도 잘안했었음 
부모님도 서로 싸우고 난리났고 지금은 서로챙기고난리지만 나는 저때부터 우울이랑 같이 사는듯 
그래서 집 가면 편안하면서도 안편하고 불안하네
에휴 정신과약먹고 다낫나 싶었는데 아니네
기억이 어떻게 사라지니 평생가지 

익인이들도 힘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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