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수련회 교관들 개똥군기 왜 잡는거야?

외국인 학교 다니다가 한국초등학교 입학하고 너무 놀랐음…

돈내고 수련회 와서 왜 이런 취급 당해야하는지 처음에 너무 놀랐고

중학교 들어가서는 너무 우스웠음ㅋㅋㅋㅋㅋ기껏해야 20살 21살 이런 전직 양아치 애들이 초중딩들한테 가오 잡는게 너무 웃겨서 그때 당시에도 웃참하느라 고생함

지금 생각해보니 걔네만큼 같잖은게 없다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그냥 묘미지 뭐ㅋㅋㅋ

[익인2]

그게 일이여....ㅋㅋㅋ 그래야 말을 들으니까

[익인3]

단체 인원 통솔하기엔 군기 잡는 게 젤 쉽지
약간의 가오도 있겠지만

[글쓴이]

걔네 그 군기 잡는 나에 취해있는 느낌이 넘 오글거려

[익인4]

지금도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 무서웠는데 지금 생각하니 웃기다

[익인5]

걔네도 돈받고 시켜서 하는거지.. 근데 이상한 교관들 많았어

[익인6]

선생님들 입장에선 뭔 느낌일까?ㅋㅋㅋ

[익인7]

내생각엔 위험하니까.. 사고날까바 그렇게 애들 군기잡았던거같아... 철없는 애들끼리 하루종일 붙어있는데 무슨사고를 칠지모르니까

[익인8]

걍 시키니까 하는거지ㅋㅋㅋㅋㅋ그사람들도 일이니까.. 수련회 그냥 말그대로 수련.회 인듯 가서 개고생하라고 보내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