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좋다고 나 꼬셔놓고 6개월만에 바람났어 상대도 나랑 전 애인 사귀는거 알았는데 그 상대한테는 내 조롱 겁나하면서 헤어지자해도 안헤어져서 걍 질질끌고있는거다 막 이런식으로ㅋㅋㅋ 근데 실상은 내가 헤어지자하면 지가 싫다하고 이랬었는데.. 암튼 저거보고 겁나 충격먹고 헤어졌는데
걍 막 초반에 나 그렇게 좋다그러고 잘해주고 다정하게 굴던 그게 안잊혀지는건지.. 내 성격이 좀 감정적이거든 그래서 상대한테 뭐라하고 난리치고 이랬던 부분이 있었던거같긴해 근데 상대가 첨에는 막 그런거 좀 받아주긴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막 회피하더라고 근데 내가 이유없이 난리를 치는건 아니고 걍 대화해서 풀고싶은데 상대는 비꼬는 식으로 말을하고 약간 이래서 결국 난리로가는..? 그런 거였던거같어
암튼 헤어지긴했지만 내가 걍 난리안치고 좋게좋게했으면 바람 안났을까.. 생각도들고 글고 결국 그 여자랑 사귄것도 아니고 내가 바람 적발하기전까지는 나한테 계속 사귀자고했었는데 바람 적발하고 주변에 소문내니까 이제 너랑 못사귀겠다고 이러더니 탁 달라지더라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웃김 지가잘못해놓고..
어휴 근데 왜 미련남는걸까.... 쓰레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