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진짜 부모탓임
나뿐만 아니라 친오빠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아
근데 부모가 학대하려고 한게 아니라 본인들도 힘들고 어렵게 살아서 우리를 그렇게 키운거고
성인이 된 지금 나나 오빠나 사회생활 제대로 못하고 남들이 보면 병 sin 이라고 할 상황에서 진짜 남은건 부모님밖에 없음
오빠나 나나 친구 0명이고 이번생에 결혼은 아예 관련 없는 사항이라서
부모님이 언제까지 건강하실지 몰라서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오빠나나나 돈 얼마 없으니까 그거 합쳐서 같이 살자고 할 생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