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누가 선행을 하면 감명받거나 대단하다고 생각하잖아
근데 둘은 그런 행동을 보면 굳이 왜? 호구 아님? 위선
이런 식으로 반응해,, 내가 선행을 하면 힘들게 산다라는 식으로 반응하고 이런 내가 아둔하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라구…
그리고 내가 잘 안 될 때 감싸주기 보다는 더 약점을 따져무는 스타일이야
보통 난 누가 본인의 상처나 약점을 드러내면 배려해주고 그런 약점이 잘 안 드러나게 감싸주거든? 상황을 피해주든지…
나보고 맥락파악 못한다 기괴하다 이런 말을 해서 내가 요근래 맘이 많이 힘들었거든. 내가 다 잘못 산 것 같고…
그래서 너희의 지적 때문에 요즘 힘들고 고치려고 하는데 잘 안 된다라고 털어놨는데
그뒤로도 넌 맥락파악 못하네 이런 말을 자꾸만 하니까 얘네가 내 친구인지, 아니면 그저 나보다 나은 본인들로 위안을 삼는 건지 모르겠어.
그냥 가치관이 안 맞는 걸까… 그게 아니면 멀리해야 할 대상인가 구분이 안 서네
친해진 지는 이제 1년 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