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원이 공기업 합격했다고 당장 내일까지 일하고 퇴사한대ㅋㅋ

합격 발표가 어제 나왔나보더라고.. 이번달 남은 일자는 연차쓰고 출근은 내일까지 하겠대

회사 입사한지 5개월정도라서 중요한 업무 맡은건 없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퇴사통보하니까 당황스럽네 

퇴사까지 기간이라도 넉넉하면 사람충원할 시간이라도 버는데ㅠㅠ남은 인원들은 무슨 피해냐

[익인1]

아니 개념ㄹㅇ없네...

[익인2]

어쩔 수 없지….
합격할지 모르는데 미리 말을 해둘 수도없고
그렇다고 합격했는데 안갈 수도없고

반대로 글 올렸으면 백퍼 그냥 마음 단단히 먹고 퇴사통보하고 가 어쩌겠어ㅠㅠ 이런 반응일걸

[익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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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치..나도 한편으로는 이해가는데 남은사람입장에서는 살짝 멘탈 터짐ㅠㅠ분위기도 어수선하공..

[익인3]

이건 ㄹㅇ 어쩔수없긴하다...
남은 사람들은 더 힘들긴하겠다

[익인5]

그사람도 그사람 인생 살아야지 퇴사하는 마당에 남겨진 사람들 생각까지 해줘야됨?

[글쓴이]

너무 무책임하게 당장 이번주까지 한다고 하는게 문제지ㅎㅎ..아예 나가지말라는것도 아니고 최소한 일주일은 인수인계해줘야된다고 생각해

[글쓴이]

그리고 덧붙이자면 그쪽 입사일자 다음달이라는데 이번주까지만 한다고 하니까 우리입장에선 좀 그렇지

[삭제된 댓글]

(2024/9/12 9:37:31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글쓴이]

니가 뭐때문에 이렇게 화난지 이해가 안가는데~ 나는 내상황이 답답해서 하소연글쓴거야ㅎㅎ 너한테 내편 들어달라고 한적없는데 왜이렇게 비꼬는지 모르겠네

[익인6]

대부분 일할 수 있을때까지 일해주고 연차는 돈으로 받을수도 있지않아? 연차 돈으로 안 주면 이해가는데 예의가 없는건 맞지

[익인7]

직장병행 이직은 어쩔 수 없지

[익인7]

근데 연차 다쓸거라서 내일 바로 퇴사는 ㅋㅋㅋㅋㅋ 흠 싫을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