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한시쯤에 자기 2차 온 장소 알려주고(옮기고 나서 마시다가 말한거 같음)
내가 왤케 오래마시냐 열두시쯤 집간다더니 길어졌냐 했더니
맞아.. 이러더니 좀이따 전화한다길래
난 자러갈거라 안자면 받고 자면 못받는데 들어갈때 연락 남기라했더니
알겠어요.. 2시반쯤에 이렇게 왔는데 그 이후로 지금까지 연락 없어… 노는 술자린 아니고 단체 OT 이후 뒤풀인데 2차는 아마 동성끼리 소수만 간거같아
(늘 동성 4-5명끼리만 가는 장소고 가서 소주 엄청 마시는 편..)
얘가 오늘 3시에 첫수업이라 아마 술집 근처 동기 자취방 가서 쓰러져서 잔거같긴 한데 (전에도 막차놓쳐서 그런적있음..) 일단 카톡 오는거 보고 화낼까?맨날 일하느라 바빠서 어디 이상한데 가서 허튼짓 할 놈은 아니긴 해..
내가 아까 아침에 ”들어갈때 연락주지 걱정되게.. 일어니면 연락해.” 일케 남겨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