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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89l
가까운거리도 이동이 불가능하셔서 어제도 억지로 병원 데리고 가서 처치했거든 근데 내일 모레 와서 드레싱 받고 가라는데 힘들어서 가기 싫으신가봐 택시는 기본요금이긴 한데 병원비보다 택시비가 더 많이 나와서 집에서 10분정도 거리의 병원인데 할머니 걸음으로는 30분정도 걸려 왕복하면 1시간 ㅜㅜ 그래서 먹는약은 추석때까지 먹을거 처방해줬고 드레싱이 문젠데..내가 그냥 약국가서 드레싱키트 사와서 해드려도 될까? 포비돈이랑 거즈 붕대 이렇게..


 
익인1
네이버 지식인에서 의사분들한테 물어봐바! 잘아는 익인이 답해주면 좋겠지만 관련전공자 답변 못받을까바
1개월 전
익인2
최대한 할머니 설득해서 병원가는게 더 좋을것같은데 경과보려고 오라고하는것도 있을거라..ㅜ
1개월 전
글쓴이
하 ㅜㅜ 휠체어가 있음 내가 태워서라도 갈텐데 날씨가 너무 덥고 하니까 걷는게 너무 힘들어보이더라고 땀도 엄청 나서 오한도 느끼시고 여러모로 가는데까지 힘드신데 내일 그래도 같이 병원 가서 보고 드레싱에 대해 말을 드려봐야할까
1개월 전
익인2
설득해보고 그래도 너무 힘드실것같다고 하시면 병원에 전화해서 어떻게하는게 좋을지 여쭤봐
드레싱만하면되는거면 큰 문제없을거같긴한데 할머님이시라 걱정되네..ㅜ

1개월 전
익인3
병원에 직접해도 되냐고 물어보는 게 빠를 거 같아! 어떤거 필요하냐고 물어보고
1개월 전
익인5
드레싱은 괜찮을껄?! 병원에서하는거랑 집에서 하는거랑 별차이 없을거야..! 물만 안닿게하고..! 병원 갈 여건안된다하면 병원에서 알려주실거임! 거동이 불편하시다 하면
1개월 전
글쓴이
방금 전화하니까 소독운 약국에 가서 약사님보고 키트 달라고 해서 그대로만 따라하고 처방해준 항생제 잘 챙겨먹음 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병원에서는 3단계로 드레싱 해주는거라 틀릴수는 있다고 최대한 위생 지켜서 하라구 하네..후 할머니는 또 쓸대없이 병원에 전화했다고 드냥 이거 붕대 안풀고 물만 안묻히면 된다고 땡깡부리고 ㅜㅜ 한바탕 했다 알려줘서 고마워
1개월 전
익인6
나두 손등 찢어져서 꿰매구 드레싱 받으러 다니다가 회사일땜에 도저히 안되서 그냥 셀프로 함
포비돈 과산화수소수 드레싱밴드 사서 했고 쿠팡에 샤워장갑 팔아..ㅎㅎ 그거 쓰고 일상생활 하면 믈 쓸수 있어!!!

1개월 전
익인6
아직 여름이고 기온 습도 높아서 땀날텐데 붕댜 안풀면 오히려 염증생길수 있움 거즈나 이런걸로 바꿔붙여..!!!
1개월 전
글쓴이
응응 붕대랑 거즈는 매일 갈아주는게 좋다고 병원에서도 말해줬어 ㅜㅜ 내가 최대한 잘 설득해서 소독해드려야지 진짜 다친것도 맘아파죽겠는데 저렇게 고집피우니까 더 속상해
1개월 전
글쓴이
혹시 소독은 하루에 한번만 했을까..? 약국에 가면 다 알려주시려나 병원에 그건 안물어봐갖고 ㅜㅜ
1개월 전
익인6
웅! 퇴근하고 샤워한 후에 한번만 했어
너무 자주해도 안좋아.. 진물 나오는거 아니면 1번만 해도 충분함.. 실밥 풀어야해???

1개월 전
글쓴이
응 그런거 같아 추석지나고 병원 오라고 해서
1개월 전
익인6
일단 당분간 매일하다가 이틀 삼일에 한번씩으로 늘려봐
잘 아물겨

1개월 전
글쓴이
6에게
친절한 답변 고마워ㅠㅜ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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