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모쏠 여자임,,,ㅋㅋㅋㅋ 근데! 얼굴이랑 몸에 하자 없다 생각해 ! 얼굴은... 평타이상이라 생각해 !
고백도 많이 받아봤고 썸도 많이 타봤어 근데 연애할만큼 좋은 사람이 인생에 없었어.. 거기다 집순이 오타쿠라서 연애 안하고 웹툰 소설 애니 만화 보는게 걍 개재밋는거임
연애에서 얻을 수 있는 도파민을 걍 서브컬쳐에서 다 얻어서 필요성을 못 느꼈음
친구는 많은 편이라 외롭지도 않고,,, 근데 한 번쯤은 해보고 싶단 생각이 요즘 들ㅇ기 시작했어 연애로 얻을 수 있는 도파민을 느껴보고 싶다고 해야되나
친구 소개가 나을까? 근데 딱히 남자를 소개시켜줄만한 친구가 없다 해야되나? 괜찮은... 남자를 알고 있을만한 친구가 없다고 해야되나ㅠ 해달라면 어떻게든 해줄 친구들이긴한데 또 부담주긴 싫어서
친한 친구 소개로 나가서 서로 맘에 안들었을 때의 민망한.. 그것도 싫고
지역 소모임 (여미새남미새금지) 같은 곳 들어가서 몇 번 술마시고 놀았는데 걍 술마시고 노니까 당연히 재미는 있다만 이성적끌림.. 제로
ㅠㅠ 너넨 보통 어디서 ㅅ연애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