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하게 생겨서 대쉬 너무 받아서 괴롭다

만만하고 착하고 좀 호감형으로 생겨서

말 몇마디 필요해서 붙이면 그뒤로 쉽게 다가오는 남자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

길 걷다가도 눈 마주치면 딱 직감이 옴 아 저 사람 나 번호 따러 오겠구나

어딜 가도 먼가 항상 직감이 옴 나한테 대쉬하겠구나 하고 항상 긴장 가지고 살아 그리고 그 직감이 맞음

너무너무너무너무 괴로워

사이비 전도도 엄청 당함 ㅋㅋㅋㅋ

저번엔 7센치 하이힐 신고 좀 시크하게 꾸몄다 생각했는데 바로 잡힘 ㅋㅋㅋㅋ

너무 짜증나!!!! 귀찮아

나 좀 내버려둬 제발

[익인1]

마스크 쓰고댕기기 어땨

[글쓴이]

개에바

[익인2]

나도….나도…진짜 기분 뭐같음…시크하고 말 못걸게 생긴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ㅠ

[글쓴이]

맞아 말 몇마디 붙이는게 그리 큰 죄인지 그 뒤에 귀찮은 일이 너무 생긴다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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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딱 느껴지지 않음? 무조건 나한테 저 사이비가 오겠구나 하는 ㅋㅋㅋㅋ ㅠㅠ 짜증

[익인4]

ㅋㅋㅋ

[익인5]

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난 성격도 만만해서 더 인생이 힘듦 ㅠ하

[글쓴이]

헐 그럼 진짜 더 힘들겠는데... 휘둘리지만마 ㅠㅠ

[익인6]

그건 걍 호감상으로 예쁘게 생긴 거임..
나도 만만하고 내 입으로 말하기 좀 그렇지만 호감상이긴 한데..(착하게 생겨서) 전도만 겁나 당하고 대쉬는 안 당해~

[글쓴이]

ㄴㄴㄴ 그냥 호감인거지 예쁜건 아닌거 같아 대쉬하는 사람도 이정도면 내가 대쉬하면 넘어오겠지 이런마인드니까 개싫음 내 스타일 아닌 남자들이 그러니까 소름만 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