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번아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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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고 한 500일 정도 만났는데 애인이 갑자기 시간을 가지자고 하는거야 그 이유가 지금 취준 + 자격증 시험이 겹쳐서 너무 부담되고 힘든데 이미 체력은 마이너스라고 하는 거야... 

그래서 일단 대화로 내가 괜찮아 질 때 까지 기다려주거 응원해주겠다고 했는데 이게 번아웃이야?

그리고 내가 해야 할 행동은 뭘까? 매일 안부 톡 보내주는 있어... 

[삭제된 댓글]

(2024/9/12 21:22:42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글쓴이]

당분간 만나지 않기로 했는데 그냥 계속 톡으로 잘해주면 되는걸까?

[익인2]

어그로임 답글달지마~

[익인2]

뭔가 부담감이 한꺼번에 밀려와서 혼자 있고싶은가부다....매일 안부 톡보내면 답장은 와?

[글쓴이]

아니 아직 안왔어... 많이 힘든가봐 기다려주겠다는 말 하려고 전화했을때 원래 우는애 아닌데 진짜 펑펑 울더라...

[익인2]

헉 우선,,기다려주자! 시간을 좀 주는 게 맞을 거 같아ㅠㅠ둥이는 좀 힘들겠지만...

[글쓴이]

웅웅... 그래도 안부톡은 매일 보내는게 나을까? 내용이 오늘은 ~~ 할거고 언제나 응원한다 사랑한다 이런 내용이야

[익인3]

답이 없을수도 있고 보지도 않을수도 있으니 그걸로 니가 지치지 않은 선에서 보내주면 난 좋을 거같아

[글쓴이]

3에게
방금 답와서 그냥 오늘 하루 고생했고 잘 마무리하라고 보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