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상사한테 미움받는다

중소소소소기업인데 두팀으로 나눠서 일하거든? 나랑 과장님 둘이 일하는데 나 안좋아해ㅋㅋㅋ 한달전까지만해도 과자도 나눠주고 회사에 있는 빵도 먹을거냐고 물어봐줬는데 이제 혼자 다 드시고 지금도 혼자 앞에서 뭐 까드시고 계심.. 말투도 나한테 유독 쌀쌀맞고 리액션도 안함 표정도 맨날 굳어있어. 일못하고 전에 일하던 사람처럼 살가운 성격이 아니라서 그런가봥 내탓이지 뭐.. 

[익인1]

다른 곳 가자ㅠ

[글쓴이]

나 완전 직종바꾼 쌩신입이라서 받아주는 곳이 없어..

[글쓴이]

옆팀이랑 있을땐 말도 많이 하고 물어봐주기도 하면서 나만 쏙 빼놓고 질문한적도 있어.. 다른 사람들은 나한테 안그러는데ㅠ

[익인2]

경력 쌓고 떠나자...상사가 싫으면.. 회사가 좋아도 못다니겠더라..

[글쓴이]

애초에 돈때문에 딱 2년만 있으려고 하긴했는데 이런 상황은 예상못해서 너무 힘들다

[익인2]

보통 평범해도 싫은게 상사인데...어찌거나 지시하는 사람이라..대놓고 그러면..ㅠㅠ

[글쓴이]

멘탈도 무너지고 자존감도 팍팍 깎여... ㅠ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