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난 무뚝뚝한 남자만 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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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사실은 내 이상형인걸까..?

자꾸 무뚝뚝한 남자들이 나를 좋아해..

난 다정하고 예쁜말 많이해주는 남자가 좋은데

나를 좋아하는 남자들은 대부분 무뚝뚝하고

표현하는거 부끄러워하는 남자들이었음...

잘생겼는데 무뚝뚝에 얼굴도 비숫한 느낌임

이정도면 내취향인걸까..?

난분명 표현 쩔게해주는 다정한남자가 좋은데 

왜 만나는 남자마다...

무뚝뚝....

[익인1]

네가 너무 다정하고 잘 들어주고 리액션 좋아서? 원래 반대가 끌리는 법이니까

[글쓴이]

내가 말 예쁘게하려고 노력하는편이긴한데 남자친구도 나만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 ㅋㅋㅋㅋ

[익인2]

헐 ㄴㄷ 약간 그래
그래서 이젠 그냥 기본적으로 남자는 무뚝뚝하다 생각하며 만나는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다정한 사람이 실존하지 않는다 생각하명 차라리 나은 거 같아서
그렇다고 나한테 개차반인 성격은 아님.. 기본 무뚝뚝한데 나항테는 그랴도 좀 다정하긴 해

[글쓴이]

ㄹㅇ 근데 오히려 무뚝뚝한 내 여자인 친구는 다정한 남자들이 걔를 좋아함 ㅠㅠㅠ

[익인2]

헐 ㅁㅈㅁㅈ ㅋㅋㅋㅋ
내 친구랑 더블 데이트 했는데 이야기 하니까 내 남친이랑 내 친구랑 성격 같고 내 친구 남친이랑 나랑 성격이 같았어 ㅋㅋㅋㅋ
약간 연애 할 때의 성격?

[삭제된 댓글]

(2024/9/12 21:22:40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글쓴이]

뭔말이야??

[익인4]

너가 밝고 말 잘 들어줘서 그런가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