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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2l
몰래 편입은 또 안된다...


 
익인1
난 몰래 준비했는데 합격한거 듣고 엄빠 우셨어 조아서
11일 전
익인2
반대하시는 이유는?
11일 전
글쓴이
ㅇㄷ
11일 전
익인3
이유가 중요하지
11일 전
글쓴이
ㅇㄷ
11일 전
익인3
음… 과는 정해야되는게 맞지 않을까 지금 학점 망하고 수업도 못 따라가는데 편입한다고 또 안 그런다는 보장이 있는 건 아니니까 그리고 편입 어려운데 지금 학점… 말아먹은 거 보고 더 그러시는 거 아니야? 어머님은 현실적으로 보시는 것 같은데 정말 편입하고 싶으면 일단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드령
11일 전
글쓴이
난 갈곳이 상경계 밖에 없는데 ..그래서 편입원서 넣을때 목표 과를 정하나마나로 보인거였어.. 나도 편입 어려운거 모르는거 아닌데 수능 수학이 노력으로 될 능력이없어서 편입밖에 길이없다고 느낀거였고.. 학점 망한것도 그래서 이전까지 한거 다 버리고 학은제로 다시 시작할지 고민이었음
지금 와서 얘기한 이유도 올초부터 고민했는데 엄마가 편입 너무 모르는것같아보이고 말해줘도 허락안해줄것같아서 혼자 서치하고 알아보다가 중간에 체념하고 살았는데 편입 마음은 못버리겠고..또 등록금 낼 시기 되니까 돈 내기싫고 다니기. 싫고.. 학자금 대출받기 싫고 모아놓은 돈이랑 앞으로 알바하면서 모아놓으면서 공부병행 계획 얘기해보려하니까 안맞아서 싸웠음
오늘 계획세우는거 보더니 엄마가 학은제 그런거 하지말라면서.. 한마디만하고가서 난처해..

11일 전
익인3
영어는 잘 해?
11일 전
글쓴이
3에게
수학 영어를 비교했을때 그나마 읽을줄아는 정도라서.. 토익이라도 어찌저찌 시간쏟아서 해보겠다하니까 그것도 싫어함..
하물며 지방에 있는 보건계도 토익이든 면접이든 볼텐데..

11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칭구… 그나마 읽을 줄 아는 정도로는 편입 할 수 없어…

11일 전
익인4
왜 반대하시는건지를 알아야 판단이 될듯
11일 전
글쓴이
니 분수에 뭔 편입이냬..
걍 문과 어느곳이라도 이름있는 곳 붙고 어찌저찌 중소 사무직이라도 가고싶다니까
어차피 문과는 취업안되는거 알고있고
보건계는 가기싫어 군기버티기싫어서
그럼 대학을 왜 가야하냬 걍 있는 대학이나 졸업하면 충분히 간다면서
나 학점 망했고 수업도 못따라겠음
근데 엄마 무조건과를 정해야한대 그래야 내 마인드가 맘에 안든대
근데 난 편입 티오보고 넣고싶은데 모조건 정하라니까 짜증나
문과에서 취업되는게 끽해야 상경사복인데 상경은 편입 티오헬이니까 어디든 경쟁률 보고 넣은 뒤에 복전이라도 생각한거였음 자꾸 엄마는 무조건 사복만 밀어대니까 ..
심지어 무조건 니 분수에는 수시재수만이 답이라면서 막무가내로 사회복지학과 대학만 알아보고있어 엄마가
오늘 계속 학점은행제 플랜 세우니까 니가 뭔데 학은제냐면서 학은제하지말라고 무시함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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