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놀자 한 날 나 알바하는 곳(화장품가게라 남자 알바생 없음)앞에서 기다린다길래 뭐하러 힘들게 여기까지 오냐 내가 가겠다 중간에서 만나자 이랬는데 뜬금없이 내가 부끄러워? 하더니 뭐 숨기는 거 있냐고 의심함… 그게 아니라고 설명해줘도 계속 답이 정해진 앵무새마냥 반복함. 곧 장거리 되거든.. 집이랑 10분거리인데도 이종도인데 장거리일땐 어떻게 될까 싶음.. 평소에 애인이 자존감 낮고 질투가 너무 심해서 좀 지치긴 했어
*난 이성문제 한 번도 없었고 사친도 하나 없고 집순이라 집에만 있고 연락도 아주 잘해서 의심갈만한 행동 자체를 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