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유럽여행갔는데
호스텔측에서 인종차별인지 뭔지
한방에 한중일 다 몰아넣어놔서
다들 아리송해하다 결국은 친해졋거든
다들 둘둘씩 왔고 여자들이라 밤에 무서워서 못나가봤는데
6명이라 용기내고 다같이 나가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같이 나가서 무서운게 1도 없었고 재밌었음
별로 특별한거 안해도 재밋더라
바르셀로나였는데 샹그리아 마시고 타파스먹고
그래서 그다음날 낮에도 같이 다녔는데
바닷가에 포토스팟에서 줄서서 기다리고있는데
어떤 서양인이 새치기하는거
그래서 나랑친구가 개궁시렁대니까
중국언니가 나서서 따짐
키도크고 걸크 오지는 쾌걸st언니엿음..
일본인들은 졸라 귀여운 헬로키티 지퍼백? 이런거 돌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나도 가만히있을수없다면서
꾸역꾸역 가져간 참쌀선과 돌리고
그후로도 호스텔은 수없이 다녔지만
그렇게 똘똘뭉쳐본적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