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모님 용돈 주는 거 이해 안 감

주는 사람들 욕 하는 거 아님 진심 절대 아님 진짜

부모님 경제활동 하는데 취업했다고 용돈 주는 거… 

그리고 당연하게 달라고 하는 거 나는 진짜 이해 안 됨

물론 부모님이 늙어서 경제활동을 안 한다면 용돈 줄 수 있다고 생각함

[익인1]

당연하게 달라는건 진짜.. 내 상식으론 이해불가

[글쓴이]

당연히 츼업하고 어른이 됐으니까 줘라 <- 이거 나는 손절감이라고 본다

[익인2]

ㄹㅇ..나는 증여해주는 부모가 돼야지 진심 어케ㅜ자식한테 용돈을 달라해

[익인3]

머 집마다 사정이 있지않을까 물론 난 못줘 엄마미안..ㅎ

[익인4]

나도 진짜 이해 안됨…집마다 사정이 다르긴 하다만 당연하게 요구하는건 정말 잘 모르겠음..나도 나중에 내 자식한테 그럴 생각없고ㅜ

[익인5]

뭘 이해안된다까지...걍 기분이지 내 새끼가 나 용돈줄 수 있을 정도로 컸다 기분내기 그리고 주변에 자랑하기용

[글쓴이]

나는 이해가 안 된다는 거임 각자의 의견은 다르니까~ 내 의견도 존중해줭 ㅎ 내가 주고싶어서 주는 건 상관없지 근데 이제 취업했고 어른이니까 당연히 줘야함 이거는 좀 그렇다는 뜻이야

[익인10]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한번 주면 계속 매달 생활비 형식으로 받아가는 부모들도 있음

[익인6]

ㅁㅈ 당연한건 아니라고 생각
용돈 드리는게 오히려 착한거 아닌가?

[글쓴이]

그니까 사회 초년생이 돈이 어딨어…

[익인7]

부모님이랑 따로 살면서 용돈도 드리는 건 ㅇㅈ 근데 같이 살면 생활비 개념으로 저금이라도 낸다고 봄

[글쓴이]

나는 생활비… 도 약간 이해가 안 돼…

[익인8]

보통 주는집은 집안사정 안좋음. 이해해야지

[글쓴이]

ㅜㅜ 슬프네

[익인17]

맞아...ㅠ 우리집이야

[익인9]

너무나 사바사 돈 많은데 받는 집도 있고 반대도 있음 가치관 차이던데

[익인11]

우리집은 엄마가 혼자 일하셔서 생활비 드리고 있음

[익인12]

ㄹㅇ 자식 코묻은돈 받으면 생활 좀 나아지나? ㅠ

[익인13]

우린 그냥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드리는데 액수는 작음

[익인14]

우리집 중산층에 근로장려도 못받는데 자식 셋 중 나만 본가 내려와서 먹을거 다 받아먹고 살아가지고 내가 먼저 준다하니까 엄청 좋아하시던데 한달에 20만원밖에 안드리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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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뉙… 나도 가끔 기분으로 주는 건 ㄱㅊ다거 생각해… 근데 주기적으로 주면서 받는 부모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건 점 그렇다는 거지

[익인16]

미자들이 알바해서 월급 반 부모가 달라해서 주는 경우도 봄..

[익인18]

안 챙겨준 부모님이 감 내놔라 배 내놔라 함 아낌없이 지원해준 부모님들은 오히려 안 받으려하고 자식들이 주고 싶어함

[익인19]

나이먹고 부모님집 계속 살라면 드리는 게 맞다고는 생각..

[익인19]

부모님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건 나도 별로야!

[익인20]

나도 안 주는 입장이지만 이걸 뭐 이해하고 말고 할건 없는듯 우리는 그 집 상황도 모르니까

[글쓴이]

나때문에 집안 망한 거 아닌이상 난 이해 안 될 듯 ㅜㅜ 그리고 ‘당연’하게 받는게 내가 이해 안 가는 포인트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