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점 등 불안해서 내렸다 -> 어깨 재부상 ㅋㅋㅋ 말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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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실화야?

아침에 최지강 말소 떠서 대체 왜 말소냐 또 부상 재발 아니냐 했는데

이런 기사(‘불안한 모습’으로 선수 폼 탓함) 나오더니

* 애초에 저런 핑계로 내려줄 감독도 아니야 71경기 이병헌 단 한 번도 2군 보낸적 없음 3연투 했을 때도

결국 근한 기자님이 어깨부상이라고 말하심

참고로 지강이는 드래프트 미지명 -> 투수 전향 -> 육성선수 입단 -> 올해 필승조 스텝업한

진짜 중요한 자원이고 인간승리임

그런 지강이를 부상 복귀 이후에

이런 등판일지로 갈아썼고 저 기간 동안 팀은 4승 11패함

다시 말하지만 최지강은 필승조임

[익인1]

ㄹㅇ 정신병있는거 같음 5점차 지는 경기에 필승조를 “컨디션 점검차” 쓰다가 부상 재발된거잖아

[글쓴이]

난 진짜 그런 경기에 나가서 평자만 올라가는 지강이가 너무 안쓰러움 당연히 부상 이후면 더 관리해야하는데 더 갈아쓰니까 당연히 안 좋아지지… 며칠 전 피홈런도 부상 영향 없다고 말 못할거고

[익인2]

아니 어차피 들킬 구라를 왜 쳐??

[글쓴이]

맨 처음 기사 반응 전부다 구라아니야?임
감독에 대한 여론의 현주소다 프런트야 제대로 결정해
홈막만 야유받을건지 잔여경기 다 야유받을건지

[익인3]

엥??? 미친거아냐???

[익인4]

그냥 욕이 안나올 수 없게 만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사로는 왜 부진때문인척하냐 욕먹기 싫어서 그러냐

[익인5]

진짜 에바임.. 자기도 선수 생활해봤으면서 부상에 대한 자각이 없나? 감독을 떠나 선배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위험한 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