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지방에 평범한 집인데 무리해서 동생 가게 차려주고 동생은 그거 말아먹고 그와중에 혼전임신해서 결혼하고 엄마가 결혼 반지며 첫째조카 사진 스튜디오며 다 이날이때껏 지원해줌
나는 비혼주의인데 진짜 보면서 결혼을 해야하나 싶은게 어릴때부터 엄마가 동생 편애하는거 있긴 했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동생 남편 생겨서 엄마가 잔소리도 1도 못하는 분위기고..
동생 50만원짜리 삼성 오븐 사줬는데 엄마가 동생이랑 전화하면서 엄마가 언니(나)도 베이킹에 취미 있으니까 사줄까 고민중이라고 했더니 동생이 언니가 그게 왜 필요해?ㅋㅋ 굳이?? 애기도 없잖아 하면서 ㅇㅇ..
지금도 자기식구들 밖에 모르고 이기적인데(사건 많음) 30년뒤에 부모님 유산 받을때
언니는 결혼도 안해서 자식도 없고 혼잔데 왜 우리랑 똑같이 줘? 할 것 같아
동생이 욕심이 진짜 말도 못하게 많고 뻔뻔한 편이라서
늙어서 혼자되서 저것들 등쌀에 밀릴까 싶어서 결혼을 해야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