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외모컴플렉스 없이 살았고(호감상,귀염상이란 소리 많이 들음) 주변에서 항상 남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라고 그러는데 막상 각잡고 연애하려고 하면 잘 안 돼... 성격도 굉장히 밝은 편이라 소개팅이나 낯선사람과의 자리에서 잘 주도하고 리액션도 좋은데 왜 까이는걸까...? 엄청 예쁜편은 아니더라도 번호도 가끔 따이고 잘 웃고 대화도 어색하지 않게 잘 이끌어가는데....대체 왜ㅠㅠ
사실 스펀지밥 성격 같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는데 그런 너무 밝고 해맑은 이미지를 많이 안좋아하나?ㅠ 최근에 맘에 들던 상대와의 소개팅이 잘 안돼서 속상하다... 시도 때도 없이 웃어서 그런가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