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외모 객관적으로 어떤지는 대학가면 걍 알게되지않나..

처음 입학할때 객관적으로 이쁜애들이나 잘생긴애들만 동기나 선배들한테 먼저 주목받잖아

그때 주목받는 애들도 과에서 인물 좋은 정도지 객관적으로 인플루언서 할 수 있냐 따지면 그 정도는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조차 주목 못받을 정도면 뭐... 

걍 살어 일반인들 외모 그렇게 엄청난 차이 안나고

결국 전부 좋은 직장 들어가는게 제일 중요하다는걸 2학년말부터 알게됨

인생에서 아무것도 안해도 떠받들어주고 부자로 만들어줄 미모같은것도 걍 환상깨라고 하고싶은게

요즘보면 오히려 이쁘고 잘생긴애들이 전문직이나 공무원 되거나 좋은기업가려고 노력 더 빡시게 하더라ㅋㅋㅋㅋ

인물 좋은 애들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평범하디 평범한 우리는 자기객관화만이 살길이다

[익인1]

마자 내 친구 예쁜데 공뭔됐더니 상상이상으로 좋은 직업에 소개팅 엄청 들어온대………. 부러워 죽는줄

[익인4]

친구 9급이야..?

[익인2]

ㅇㅇ 솔직히 주목받을 정도로 예쁜거 아니면 그냥 평범한거고 평범한 급이면 외모로 얻는 메리트는 없구나 인정하고 사는게 속 편함

[글쓴이]

그니까 걍 성인되서 메리트 볼 외모가 아닌거 인정하고 자기가 가진걸로 만족하고 노력하면서 살면되는걸ㅋㅋ

[익인2]

집안 재능 그런건 다 타고 나는건데 왜 유독 외모에만 이렇게 집착하고 미련을 못버리는지 모르겠음

[익인3]

맞음 외모에 집착하면 피곤하고 부질없따.. 근데 별개로 20-22학번은 비대면이었어서 본문이 불가능하긴 함 진짜 개예쁘거나 개잘생긴 수준이면 비대면이어도 소문 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