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해진다..

아빠가 명절 때만 되면 엄마한테 염색하라고 머리하라고 난리쳐서(엄마 흰머리 있음) 내가 그만 좀 하라고 아빠도 흰머리 있는데 왜 엄마한테만 하라고 하냐고 했거든 엄마가 하기 싫은데도 억지로 하는거 같아서..

근데 아빠가 아니 나는 때 되면 할거고 엄마는 해야지 이러길래 왜 그렇게 되는거냐 둘 다 똑같은데ㅋㅋㅋ 엄마도 하고싶을 때 하겟지 좀 냅두라고 했는데 남자는 좀 이래도 돼 흰머리 있어도 멋있잖아 근데 여자는 그러면 안 되지 관리해야지 이러길래 짜증이 확나서 개싸우고옴ㅋㅋㅋㅋ

그러면서도 계속 하는 말이 나보고 너 진짜 이상한 애다 생각이 왜이렇게 이상하냐 하면서 가스라이팅ㅋㅋㅋㅋ 내가 말 안통한다고 걍 말걸지 말라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