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j들아 너희들도 이래?

어릴때는 뭣도 모르고 옳고 그르고를 내세웠던거 같은데, 알바도 하고 여기저기 상처도 받고 그러다보니까

만나는 사람들 성향에 따라 내 페르소나가 만들어진거같음...그러다보니까  집에보면 뭔가 마음이 허하고..

이제 20대 중후반인네,저번에 엄마랑 드라이브하다가..갑자기 울컥해지더라... 내 친구도 내 본모습을 좋아해줄까...그런 생각..? 에휴...

[익인1]

Intj 특징이 그러더라 난 근데 페르소나 없어 모든 사람에게 똑같아 내 모습

[익인2]

나도 만나는 사람마다 다르게 대함
상대방 성향에 맞게 내가 바뀌는 느낌?
근데 나는 그래서 내 진짜 본모습이 뭔지 모르겠음

[익인4]

와 이거 ㄹㅇ 난데

[익인3]

어릴 때는 그랬는데, 지금은 내 본 모습을 알고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괜찮아진 듯... 대신 밖에서는 무조건 가면 장착이라 좀 피곤하긴 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