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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8l
배우자가 어떤 일을 20대부터 10년을 했는데 개인사업자는 본인이랑 안맞는것같다고 일을 접었어. 나도 물론 동의는 함. 안맞는 이유는 수금문제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 

어릴때부터 고생한거 알고 하고 싶은거 해보라했는데 취업한거라 월 300임. 지금 적응기인데 힘들면 걍 관두라했거든. 기존 수입보다 현저히 적으니까 나도 힘들기도하고..
근데 혼자라면 걍 300받고 일 할텐데 난 혼자가 아닌데도 이 일을 계속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속상해하는데...... 드디어 하고싶은 일을 하는데 30중반이라 여러가지 생각을 해야하는 상황이 안타깝더라고 
 계속 하고싶은걸 해보라고 해야하는건지, 관뒀으면 하는 눈치를 줘야하는건지 모르겠어 ㅜㅜ 
익들이라면 어쩌겠어 ㅜ?
(애 없음 계획도 없음 나도 일함)


 
익인1
뭐 물론 애기가 있고 외벌이라면
돈이 우선이라 눈치 주겠지만
아기계획없고 쓰니도 일하고있고
여지껏 일하면서 모아둔돈도 있다면 하고싶은 일을 해보는것도,,

6일 전
글쓴이
우선 다녀보라고 하는게 낫겠지 괜히 나때문에 못했다는 생각들어서 나중에 나 혼자 자책할까봐 ㅠ
6일 전
익인1
뭔가 나중에 화살이 나한테 올까 그것도 부담이고 본인이 해보고 질려야 후회없늘거같기도해ㅜ
벌이가 적어지면 씀씀이도 줄여야하는게 좀 쉽지않겠지만,,!

6일 전
글쓴이
맞아 아직 2개월째라 전쟁같아..ㅎㅎ 무플일까봐 걱정했는데 의견줘서 고마워 !!! 나도 긍정적으로 가볼게!
6일 전
익인1
완만한 해결 기원합니됴,,👏🏻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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