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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냐 얘기 하다기 결과는 자기가 암에 걸렸는데
가족도 친구들도 모르는데 그냥 내 생각나서
이기적인거 아는데 전화했대
얘기 나눠보니 지금은 외국 생활중이고 내일 오나봐
무슨 암이냐니딴 갑상선 암이라는데 수술이나
더 자세한 건 다시 병원 가야 한다고 아예 한국 들온다는데
뭔가 .. 당황스럽고 또 맘이 갑자기 답답해지네
뭘 어떡해야 할까……. 내 어릴 때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많은 추억을 가진 애인이었지만 엔딩은 그렇게 좋진 못했고
그거로 이별 후에도 한 번씩 연락 왔었는데 다 무시했었거든
너무 멍하다 … 익들은 건강 잘 챙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