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연애 경험 많은 익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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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도수치료 받으면서 담당 치료사랑 수다를 

떨면서 친해졌는데 점점 호의를 넘어서 나한테 더 잘해주는 느낌을 받아서

혹시 영업인건지 내가 확인해봤거든

치료하는 내내 환자 얘기도 들어주면서 

동시에 어디 눌러야될지 동시에 생각하고.. 

너무 대단한 것 같다고 하니

당황해하면서 표정 굳어지시더라고

물리치료사들은 보통 이런 말 들으면 알아줘서 더 좋아하는데

이분은 안 좋아하는 거 보니

영업 아닌 걸로 볼 수 있으려나.. ?

[익인1]

니가 작업 거는 걸로 의식하고 있는거같어

[글쓴이]

이게 어딜봐서 작업멘트야?다른 물리치료사는 이런말하면 좋아하시고 더 잘해주던데

[익인2]

영업

[글쓴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익인3]

저걸로 영업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어…?

[글쓴이]

윗댓은 판단했잖아

[익인3]

긍까 저걸로 영업인지 판단할 수 있다는게 이해가 안됨

[글쓴이]

치료사가 잘해주는 게 환자는 일 때문에 그런 줄 알고 있으니
이런 말 들어도 다른 치료사처럼 좋아하지 않는 거지..

[익인3]

찐으로 호감 있는거면 감사하다 근데 다른 환자분이랑은 대화 잘 안한다 이런 식으로 말 했겠지..?

당황한거면 영업인거 눈치챘나 싶기도 할듯ㅋㅋㅋ

차라리 다른 질문으로 확실하게 해봐

[글쓴이]

3에게
아 그렇겠다
예를 들면 어떤 질문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