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친구들이랑 한다길래
나도 하고싶은데~ 하니까
그럼 친구들이랑 안한다고 말해? 하길래
내가 아니라고했거든.. 말투자체가 곤란하다는 듯 말해서
나는 그럼 나랑같이할래? 이런대답을 원했어
나였음 친구들이 하자했어도 애인이 하자했으면 애인이랑 했을거같은데 애인은 그게 아니라서.. 너무 서운해서
바로 전화걸어서 조금 툴툴 거렸더니
애교부리면서 아 미안해 근데 친구들이랑 선약인거 알지~? 친구들한테 못할거같다해놓고 같은게임 다른사람이랑 하는거 좀 그래 하길래 알겠다하고 끊었는데
자꾸 나였으면 애인이랑 했을텐데 이런생각들면서 서운해
애인말도 100퍼 이해가는데 서운한건 어쩔수없다
이거 내가 너무 이기적인거지? 쓴소리 해주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