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도 내가 호감있고 잘해준다는거 어느 정도 눈치챈거 같은데
요즘엔 짝남한테 잘 보이려고 예쁜옷 많이 입고 화장도 짝남 좋아하는 스타일 맞춰서 해가거든
평소에는 나 보면 짝남도 갈수록 잘해주는데
어제는 무슨일인지 내가 먼저 인사하니까 나 슬쩍 보고 안녕 한마디 하고 슥 가버렸거든
서운한 느낌드는데 어... 서운해도 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