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중인데 책이나 인강에 굳이 내 돈쓰는거 미련한것같애??

ㅠㅠ 엄빠한테 말하면 지원해주시긴 할텐데 그러면 뭔가 내 현재 상황이나 시험결과에 대해 또 말해야되니까 그런게 부담스러워서.. 하 근데 이게 한두푼이 아니니까 또 뭔짓인가 싶기도하고 으아아

[익인1]

지원 받을 수 있을 때 받으시오..

[글쓴이]

하 그치..... 걍 사서 고생하는거 같긴해...

[익인1]

나도 그래수 첨엔 싹 다 내돈으류 했는데 사실 ㅋㅋ 내가 돈을 안 버는 이상 .. 타 쓰는 입장이면 내 돈이 아니기도 하고 .. 알바를 했을 땐 정말 1원도 안 받았는데 알바 그만두니까 현실에 수긍 하게 되더라
지금은 걍 아 취업해서 집에 로보락 사조야징 ㅋㅋ 하는 중

[글쓴이]

아 익인이도 지금 취준중이야?! 사실 난 알바를 하고있어... 근데 일주일에 2번이라 돈이 엄청 모이진않아서ㅠㅠ.... 요새 책이랑 인강은 또 왤케 비싼거냐고 제발.. 하 그치 아무래도 적당히 타협해서 엄빠한테 말해봐야겠다 흑흑... 댓글 고마워어

[익인2]

딱히 나도 계속 결과 계속 물어봐서 은근 스트레스 받고 싫어서 내돈으로 학원이며 책 사는 거 많음...

[글쓴이]

그니까ㅠㅠ!!!!! 이게 생각보다 꽤 스트레스잖아 엉엉

[익인3]

취업이나 먼저 해

[글쓴이]

.........ㅠㅠ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