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안 괜찮은데 괜찮다고 하는 게 가끔 힘들다

근데 이해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그래서 매번 괜찮다고하고 분위기 좋게 넘어갈려고하는데 나중에도 지금처럼 괜찮지 않아도 내가 괜찮다고하면 상대도 얘는 괜찮다고 했으니까 하면서 자연스레 내 신경 안 쓰고 그러는 모습이 보일까봐 너무 속상하다 😢 

[둥이1]

말해 안 괜찮다고 이해는 하지만 서운하다고

[글쓴둥이]

아냐... 일 때문에 연락이 전보다는 안 되는 거는 사실 어쩔 수 없잖아 말해봤자 바뀔 수도 없는 거고 노력한다고해도 결국 이렇게 안 바뀔 거라는 보장도 없고 상대도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을텐데 상대까지 속상하게 만들고 싶지는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