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원래 다정한 사람이랑 다정한척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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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구분해

요즘 스레드 자주보는데 거기 맨날 외도나 남편의 육아참여도 0으로 이혼하는 사람 글만 올라오는거같더라고

그런거 보면서 드는 생각이.. 그런 사람들은 연애 때 티가 안 나는건가 싶어서 내애인도 지금 귀찮은 일 본인이 다 하려하고 엄청 다정한데 결혼하고 오래 같이 살면 변할까봐 겁남

[익인1]

결혼하면 변하는 사람 정말정말 많음 ..

[익인2]

나도 이거 ㄹㅇ 궁금해

[익인4]

나도 ㄹㅇ 궁금해

내애인도 지금 귀찮은 일 본인이 다 하려하고 엄청 다정한데 << 이거 완전 ..

[익인3]

구분하는 법 알려줄게

[익인3]

가족한테 하는 거 보면 됨

[익인3]

가족한테 개같이 대한다? 그럼 다 가식임

[익인5]

다정한 척은 정말 스윗한 느낌이고, 진짜 다정한 사람은 스윗한 느낌같은거 없어도 행동에서 우러남... 사람 잘 볼줄 알면 다정한'척' 정말 잘 느껴짐

[익인6]

가끔씩 귀찮아하거나 망설이는 모습이 보이면 연기하는 거... 약간 굳이...? 싶은 뉘앙스를 짧게라도 비치면 ㅇㅇ 그 느낌이 있더라

[익인7]

정말 친하게 지내는 주변 친구들 모습+가족한테 보이는 모습에서도 나올 듯

[익인8]

그건 진짜 살아봐야 아는거같음…

[익인9]

난 연애때 너무 다정하기만 한 사람이면 오히려 경계될 듯. 피곤할땐 피곤한 티도 나는게 사람이면 정상이고, 그게 이상한게 아니거등. 그냥 나한테 얼마나 솔직한 사람인지가 판가름 되는게 중요할듯. 나한테 힘든이야기도 하고 힘든 티도 내는게 인간적이야.

[익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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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부모님을 대하는 태도나 마음이 다른 것 같음